2019 도쿄국제영화제 영화TV프로그램전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되는 “중국의 날”시리즈행사가 22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도쿄국제영화제 영화TV프로그램전시에서 최초로 설립한 “중국공동전시관”에는 약 60여개 부문이 참가했고 TV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TV프로그램, 인터넷, 배급, 후기제작 등 장르가 포함됩니다. 출품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의 보다 많은 “좋은 작품”을 일본에 소개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행사 시리즈 일환인 설명회에는 CCTV 대형 문화재탐구프로그램 “국가보물(國家寶藏)”프로듀서 겸 총감독 우뢰(於蕾)가 현장을 찾은 해외언론기구 대표들에게 이 프로그램의 포맷과 전파효과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번 일본행은 중국 창작프로그램 포맷을 일본 도쿄국제영화제 거래전시회에서 홍보하는 중요한 계기라면서 "국가보물"이 일본시장에서의 반응에 대해 신심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상해국제영화제센터 설명회와 환영만찬도 열렸습니다.
한편 연구토론회에서 장일백(張一白) 중국 감독과 일본 영화감독 겸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인 이시이 유야, 쇼치쿠(SHOCHIKU)사 글로벌전략팀 중국담당 실장 겸 프로듀서 노지 치야키 등 인사들이 “글로벌화의 오늘, 국제협력의 보편성”, “중일영화TV문화협력의 기회와 도전”등 화제를 둘러싸고 토론했습니다.
국무원보도판공실과 국가라디오TV총국이 주최하고 상해시 방송영화TV제작협회가 주관한 “중국의 날”시리즈행사는 설명회와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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