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11-02 14:20:16 출처:cri
편집:权香花

도쿄국제영화제 중국 영화주간 “금학상”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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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도쿄국제영화제 중국 영화주간 행사가 29일 도쿄에서 폐막했습니다. 이날 열린 “금학상” 시상식에 “중국기장(中國機長)”, “Send Me to the Clouds(送我上青雲)”, “서상기(西廂記)” 등 수편의 중국 영화가 수상했습니다. 장함여(張涵予)와 요진(姚晨)이 최우수 남여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일본 관중들이 변화하고 있는 중국을 보다 잘 알아갈 수 있도록 주최 측은 행사기간 다양한 소재와 풍격의 중국 영화 10편을 집중 상영했습니다. 여기에는 “나타(哪吒之魔童降世)”, “유랑지구(流浪地球)”, “열화영웅(烈火英雄)” 등이 포함됩니다.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 곽연(郭燕) 공사는 중일 양국관계는 새로운 기점에 놓여있고 양국 문화교류도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영화인들이 이 기회에 영화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국민들간의 우호적인 정서를 촉진하도록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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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도쿄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과 집중상영부문에 수편의 중국영화가 출품되었습니다. 그중 왕서(王瑞)가 연출한 “백운지하(白雲之下)”는 영화제 경쟁부문 후보작으로 올라 기타 13편의 영화와 함께 최우수영화 “금기린상”을 두고 경쟁하게 됩니다. 

여비(餘非)가 연출하고 야쿠쇼 코지, 장정초(張靜初), 임백굉(林柏宏) 주연의 중일공동제작 영화 “윙스 오버 에베레스트(冰峰暴)”도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합니다. 
 
한편 중국 배우 장자이(章子怡)가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 국제심사위원회 주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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