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11-11 10:05:34 출처:cri
편집:权香花

제15회 중미TV영화제 개막

제15회 중미TV영화제가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비벌리힐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중미 TV영화계 인사 수백명이 사반극장에서 열린 개막식 및 “금천사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주재 중국 총영사 장평(張平)은 축사에서 15년간 이 행사는 중미 영화TV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고 중미 양국 인민들의 이해를 돕고 중미 인문교류를 추동하는 뉴대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미 양국은 모두 TV영화대국으로서 많은 성공적인 경험과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 중미TV영화 협력에 매우 밝고 넓은 전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미영화TV축제 의장이며 미국EDI Media 의 CEO 소언도(蘇彥韜)는 중미TV영화제는 중미 문화 상호참조와 문명대화에 전력해 15년간 지속되었다며 중미 각계의 성원에 힘입어 양국 영화계 교류 플랫폼으로서 끊임없이 발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서부 시나리오협회 국제사무 책임자인Bob Underwood는 축사에서 이번 성회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측이 교류와 혈력을 한층 강화해 우수한 작품을 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음악가(音樂家)”, “유랑지구(流浪地球)”, “등반자(攀登者)” 등 10편의 영화가 영화부문 ”금천사상”을 수상했고 “중국기장(中國機長)”은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벤져스: 앤드게임“과 “아쿠아맨”, “베놈”, “범블비”, “캡틴마블”이 중국관중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미국영화로 선정되었습니다. “파병행동(破冰行動)”, “옛주막(老酒館)”, “황금색 눈동자(黃金瞳)” 등 10편의 드라마가 TV부문 “금천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TV영화제기간 조직위원회는 중미 주류 영화TV회사와 함께 영화TV고위층 포럼, 영화TV협력토론회 등 행사를 주최하고 로스앤젤레스, 샌프랜시스코 등 도시에서 중미 영화TV 집중상영 행사를 진행합니다. 

해마다 열리는 중미TV영화제는 미국EDI Media가 발기, 주최한 시상식으로서 중미 TV영화계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양국인민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친선을 도모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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