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19-11-14 17:03:04 출처:cri
편집:朴仙花

중국 眉山, 백억 미식산업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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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 동파 밑반찬(사진: 方秦)

제17회 중국식품안전연례회의 및 제11회 중국밑반찬식품 국제박람회가 지난 13일 중국 사천성 미산(眉山)시에서 막을 열었다. 유일무이한 지리적 조건과 문화적 우세, 생산공예를 자랑하는 '동파밑반찬'은 저염과 독특한 맛, 높은 영양가치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오늘날 미산시는 밑반찬을 백억 대산업으로 발전시켰다.

미산시는 표준화 밑반찬 재료기지가 46만무에 달하며 밑반찬기업이 64개에 달한다. 그중 국가급 선두기업 3개와 억위안이상 기업 12개를 비롯한 기업들이 밑반찬 가공과 포장, 콜드체인, 물류산업집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2019년 밑반찬 매출수입은 200억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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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 동파 밑반찬(사진: 方秦)

전시회를 플랫폼으로 '동파밑반찬'은 미산시 여러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유구한 동파미식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현재 미산시 13가지 농부산품이 시장에 출시되어 밑반찬, 식용유, 조미료, 과자, 유제품, 축산품, 찻잎, 주류, 음료 등을 주도로 하는 '미산의 맛' 식품공업체계를 이루고 있다.

미산시 농업 개방협력 플랫폼과 협력 루트가 점차 확대되면서 그 인지도가 크게 높아 졌으며 세계 500강 기업에 대한 흡인력도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중국독일 유럽연합 표준 육식품가공산업 일체화 프로젝트와 중프 농업과학기술단지 프로젝트, 이스라엘 절수관개 프로젝트 등이 미산시에 입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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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시 야채기지(미산시위 선전부 사진제공)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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