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중국해외인재교류대회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14일 관련조직위원회가 베이징에서 발표했다.
보다 많은 해외 고위층 인재의 귀국 창업을 영입하기 위해 ‘2019해외인재교류회’는 보다 적극적이고 개방적이며 효과적인 방식으로 광동-홍콩-마카오빅베이 건설에 필요한 인재를 영입하게 된다.
주로 차세대 정보기술과 인공지능, 생물의약, 신에너지, 신자재, 선진제조, 해양경제 등 7대 영역의 인재를 유치해 빅베이 건설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계획이다.
왕계림(王桂林) 광주시 과학기술국 국장은 이번 대회에 연 3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중에는 노벨상 수상자, 원사, 국가 고차원 인재, 대학과 과학연구기구 전문가, 대형국제기업 관계자, 홍콩마카오대만의 우수인재, 해외걸출한 중국인과 화교, 우수 유학생 등 2천여명의 해외인재도 포함된다고 소개했다.
‘해외인재교류회’는 중국에서 최대 규모와 최고 수준, 최고 영향력을 자랑하는 최강해외인재 혁신창업교류플랫폼이다.
지난 21년간 많은 해외인재들이 이 국가급 해외인재교류플랫폼을 통해 귀국 창업의 꿈을 이루었다.
불완전통계에 따르면 역대 교류회는 140여개 나라와 지역의 해내외 인재 연 5만명을 영입했으며 전국 각지에 5만여 개 프로젝트를 창출했다.
번역/편집:주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