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중국전국위생검역표준화기술위원회가 광주에서 설립되었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일련의 위생검역 새 국제기준을 출범하게 된다.
이는 중국의 중대한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발 공공사건에 대한 처리 능력도 크게 제고할 전망이다.
장제문 중국세관총서 부서장은 지금까지 중국의 유효한 위생검역 업종 기준이 396가지이며 올해 이래 통상구에서 콜레라 등 전염병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전국위생검역표준화위원회는 향후 5년 좌우의 시간을 들여 중대 전염병 예방과 우발 공공사건 처리 등 중점 영역의 일부 시급한 국가기준을 연구, 제정할 계획이다.
향후 중국위생검역 사업 국가기준이 잇달아 출범되고 세계적 범위에서 전염병 전파 차단에 중국 방안을 제공하게 되며 통상구의 안전감독통제 능력을 보강하고 전 세계에서의 중국 세관의 위생검역 사업의 영향력을 한층 향상하게 된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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