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11-26 16:28:04 출처:cri
편집:权香花

제32회 금계상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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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중국영화금계상 시상식이 23일 복건(福建) 하문(廈門)에서 열렸다. 영화 “나의 아들에게(地久天長)” 가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비롯한 3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영화상 등 19개 부문의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왕경춘(王景春)과 영매(詠梅)는 영화 “나의 아들에게(地久天長)”에서의 호연으로 각기 최우수 남우주연상과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감독 임초현(林超賢)은 “오퍼레이션 레드 씨(紅海行動)”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고 “유랑지구(流浪地球)”가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했다. 문목야(文牧野)는 “나는 약신이 아니다(我不是藥神)” 연출로 최우수 감독데뷔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남우조연상은 “고전군호(古田軍號)”의 왕지비(王志飛)가 수상하고 최우수 여우조연상은 “센드 미 투 더 클라우즈(送我上青雲)”의 오옥방(吳玉芳)에게로 돌아갔다. 

이날 중국 문학예술계 연합회는 양재보(楊在葆), 왕철성(王鐵成), 허환산(許還山) 세 노일대 예술가들에게 공로상을 수상했다. 

다년간 중국 영화인들의 기대에 응하고 영화사업 발전규칙에 알맞게 올해부터 금계상은 해마다 한번씩 심사선정한다. 

제29회 중국금계백화영화제 및 제35회 대중영화백화상은 2020년 하남(河南) 정주(鄭州)에서 열린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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