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11-26 10:14:47 출처:cri
편집:朱正善

제15회 중국국제현대화 철도기술장비전 개최

图片默认标题_fororder_第十五届中国国际现代化铁路技术装备展开幕

지난 20일 제15회 중국 국제현대화 철도기술장비전이 베이징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총 전시면적이2만2천여평망미터인 이번 장비전에는 해내외 철도영역의  과학기술 혁신 최신성과들이 전시됐다. 그 내용을 본다면 도로망건설과 여객화물운송,경영관리, 공정건설, 기술장비, 여객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제15회 중국국제현대화 철도기술장비전에는 또 중국의 부흥호 시리즈 고속철과 경-장 지능 고속철이 모습을 보여  뭇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리고 중국철도과학연구원그룹유한회사가 연구,제조한 지능안내로봇도 첫 선을 보여 방문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 지능 안내 로봇은 곧 정식으로 운행되는 베이징-장가구 구간 경-장 고속철에 투입돼 여객들에게 정보조회와 안내, 화물운임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객들은 신분증, 안면인식, QR코드 등을 안내 로봇에 제공하면 티켓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열차의 실시간 위치를 체크할 수 있으며 개찰구 화면을 확인할 수 있고 화장실이나 상가로 안내 받을 수도 있다.

그 외 중국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중국철도 12306 열차티켓 시스템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QR코드와 안면인식에 의한 개찰구 진입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는 또 부흥호 시리즈 표준 고속철 모형, 경장-고속철 모래모형, 부흥호 시물레이션 운전대 등 중국철도기술 장비의 혁신성과들을 보여주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复兴号”家族在展会上亮相

이번 전시를 돌아 본 참관객들은 부흥호 고속철 모형과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위해 전문 운영되는 경-장 지능고속철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멘스와 봄바디어, 노르, 니시야 등 해외철도기술장비기업들도 참가해 선진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그 중 지멘스는 상호연결의 교통 해결방안을 갖고 왔다. 지멘스교통 대중화구 첨천혜 홍보 관계자는 상호연결의 교통을 구축하는 것이 지멘스의 오늘과 내일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展会上的外国展商

현재 세계 철도분야에서는 새로운 한차례 과학기술혁신 붐이 일고 있으며 해내외 인사들은 지능화가 철도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제철도연맹 프랑시스 다베네 사무총장은 디지털 기술이 철도발전에 날로 융합되고 있다며 디지털 개념을 철도시스템 네트워크 관리의 핵심에 활용하면 철도 분야에서 디지털화 발전의 혜택을 보게 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여객과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 양우동 총 지배인은 중국철도도 지능철도의 발전을 미래 한시기 철도 과학기술혁신의 중요한 전략적 방향으로 삼고 경-장철도, 경-웅 철도, 호-길 철도 등 중대프로젝트에 의거해 지능건설과 지능장비, 지능운영 등 관건핵심기술의 난관을 공략해 인공지능기술과 철도업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우동 총 지배인은 또 앞으로 고속철의 진동소음 지표를 낮고 차세대 고속철 플랫폼을 구축해 부흥호가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의 고속철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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