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11-30 16:23:27 출처:cri
편집:林凤海

왕청 기차역 11월 21일부터 여객렬차 정식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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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현의 적극적인 노력과 여러 부처의 관심 및 지지하에 왕청현 기차역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여객렬차 운행을 정식으로 회복해 여객들의 출행에 큰 편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왕청으로 운행되는 여객렬차는 매일 4편이며 각각 왕청으로부터 연길, 도문으로 왕복 운행되는데 왕청 기차역에서 연길, 도문까지 각각 2시간과 1시간이 소요된다. 이중 도문-왕청 4345편 열차는 8시 33분 왕청에 도착하고, 왕청-연길 4354편 열차는 9시에 왕청에서 출발하여 11시 3분에 연길에 도착한다. 또 연길-왕청  4353편 열차는 11시 46분 연길에서 출발하여 13시 57분 왕청에 도착하게 되며, 왕청-도문 4346편 열차는 14시 43분에 왕청에서 출발한다.
 
이번에 운행되는 4편 열차 모두 도문북역에서 멈추기 때문에 여객들은 도문북 역에서 나올 필요 없이 바로 편리하게 고속열차를 환승할 수 있다.
 
이를테면 오전 9시에 왕청기차역에서 4354편 열차에 탑승한 후 도문북역에서 장춘으로 향하는 C1008편 고속열차를 갈아타면 오후 1시 10분 장춘에 도착하게 되는데 전반 소요시간은 4시간 10분이다. 오후 2시 43분 왕청기차역에서 4346편 열차에 탑승한 후 도문북역에서 대련북역으로 향하는 G8126편을 갈아타면 밤 10시 31분이면 대련에 도착하게 되는데 전반 소요시간은 7시간 48분이다.
 
이밖에 여객들은 열차에 탑승한 후 연길 또는 도문기차역에서 북경, 대련, 영구(营口) 등 지역으로 향발하는 보통여객열차를 갈아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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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1일 왕청 기차역의 한장면)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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