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银玉
2019-12-05 08:03:30 출처:cri
편집:朴银玉

"만리다도" 세계 유산 신청" 추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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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만리다도 세계유산 신청 추진 시리즈 행사"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세계 양유산지(雙遺產地) 복건성(福建省) 무이산시(武夷山市)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국과 몽골, 러시아 3국의 관련 기구와 전문가 학자, "만리다도" 연선 도시의 대표들이 모여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으며 함께 "만리다도" 세계유산신청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이번 시리즈 행사의 지도 부처는 만리다도 국제협력체와 중화문화 촉진회, 러시아 국제협력협회, 몽골국 평화우호기구이며 만리다도 (중국)협력체와 복건성 문물국, 무이산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무이산시 만리다도 국제도시연맹 비서처가 주관했습니다. 

"만리다도"는 17세기 말에 시작되었으며 남쪽으로는 중국의 무이산에서 출발해 러시아의 페테르부르크까지 이어지고 총 길이는 1.3킬로미터로 두 세기에 걸쳐 번영한 유명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길입니다. 이는 중국을 세계와 연결하는 "실크로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중국의 차와 차 문화가 바로 이 황금 비즈니스 길을 통해 러시아와 유럽 각 국에 전파되었습니다.  

곽걸(郭杰) 중화문화촉진회 부 회장겸 만리다도 국제협력체 집행회장은 2019년 3월에 국가문물국은 정식 "만리다도"를 "중국 세계문화유산 예비명단"에 포함시켰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번의 시리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바로 중국과 몽골, 러시아 각 측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각이한 측면에서 "만리 다도"의 세계유산 신청의 방법과 경로, 차문화 여행 융합과 자원유치 등 행동 측면에서 공감대 달성을 심도있게 탐구하고 토론하기 위해서라고 소개했습니다. 

세르게 카라스니 코브 러시아 국제협력협회 회장은 중국과 몽골국, 러시아가 "만리다도" 세계유산신청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연선 지역의 경제와 문화발전을 추동함은 물론 3국의 문화관광과 경제협력에 새로운 경로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더 자거더자부 몽골국 평화우호기구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문화유산은 각 나라와 민족의 생존에서 중요한 근간이라며 "만리다도"는 중국 문화유산의 중요한 대표이며 우리는 각 측과 함께 "만리 다도"의 세계유산신청 업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사계룡(謝啟龍) 무이산시 부서기겸 시장은 "만리다도"의 시작점인 무이산 기슭의 매촌(梅村)과 무이 고다원(古茶園) 등 20여곳의 유적이 이미 "만리다도" 보호 문본에 망라되었다며 최근 몇년간 무이산시는 세계유산 보호와 전승, 이용면에서 적극적인 탐구를 진행했고 일부 유익한 시도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련의 조치를 취해 "만리다도"의 세계유산 신청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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