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12-05 15:02:54 출처:cri
편집:权香花

제2회 해남도국제영화제 관람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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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라디오TV총국이 주최한 제2회 해남도국제영화제가 12월 1일 해남(海南) 삼아(三亞)에서 개막했다. 이번 영화제는 최초로 “황금야자상(金椰獎)”경쟁부문을 설립하고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를 "황금야자상"의 국제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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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포인트 하나: 황금야자상 경쟁부문 최초 설립

해남성위 선전부 상무부부장 부선국(符宣國)은 이번 영화제 최초로 “황금야자상”경쟁부문을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청동도금 재질인 “황금야자상” 트로피는 해남특색을 강조한 야자나무 형태로 상단은 무성한 야자나무잎으로 되었다. 트로피 디자인은 생명의 깊은 곳에서 영화가 자연성장해 풍성한 열매를 거둔다는 뜻으로 영화인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최종 풍성한 성과를 이룬다는 것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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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포인트 둘: 이자벨 위페르 심사위원으로 위촉

이번 “황금야자상”국제심사위원단은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지금까지 12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여배우 중 한명인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심사원위회 위원장으로 참석했다. 그녀는 무려 16차례나 프랑스세자르영화제 후보로 올랐고 칸, 베니스영화제에서 수차례 여우주연상 수상, 제6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이자벨 위페르 외에 미국 영화감독 아벨 페라라, 중국 여배우 장문려(蔣雯麗), 마케도니아 영화감독 밀코 만체프스키, 중국 영화감독 진사성(陳思誠), 인도 영화학자 아르주나 아수데브, 프랑스 영화평론가 Toma sodiner 등 세계급 영화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영화제 포인트 셋: “대작집결” 국제 유명감독과의 교류

주최측 소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 “황금야자상”은 스토리장편, 다큐멘터리장편, 스토리단편 등 세부분으로 나뉘고 수차례 심사선정을 거쳐 최종 후보에 오른 13부 장편영화가 “황금야자상”최고의 영예를 두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13부 후보작에는 “어 퍼스트 페어웰 (A First Farewell, 2018)” “A Son”, “Balloon”, “Beneath the Shadow”, “Fire Will Come”등 영화가 포함된다. 이외에 “귀(歸)”등 12편의 세계 우수 단편영화가 “황금야자상”단편경쟁 부문에 올라 “최우수 단편상”을 경쟁하게 된다. 한편 영화제기간 두 부분으로 나뉘어 해남성 남아시 홍수림1+X영화관에서 단편영화를 집중상영한다. 집중상영기간 단편 제작진들도 참석해 관중들과 교류하게 된다. 

제2회 해남도국제영화제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해남성 삼아시에서 열린다.  12월 8일 폐막식 및 시상식에서 수상결과가 공개된다. 

번역/편집: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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