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12-16 10:07:42 출처:cri
편집:权香花

中 CCTV 아나운서 강휘, 예능프로 “A good lesson” 에서 담임선생님으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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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저녁 7시 뉴스 아나운서 강휘(康輝)가 최근 문화예능프로그램 “A good lesson(一堂好課)”에서 담임선생님으로 출연해 학생들에게 사고의 힘을 찾아가는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 그는 깊은 문화적 소양과 재치있는 진행풍격으로 CCTV 간판 아나운서의 업무실력을 재차 입증했다. 

연극, 음악으로 학생들 관심 유도 

처음으로 문화류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강휘는 초조하다고 얘기했지만 실제 프로그램 녹화에서 프로다운 모습으로 관중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그는 이번에 중국미술학원과 절강음악학원의 “전통극수업”과 “음악수업”녹화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진행능력 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통극은 독자적으로 한 개 파를 형성한 중국 전통 민간예술보물이지만 최근 몇년간 “전승이 어렵고 젊은 세대들에게 외면받는” 등 발전에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경극(京劇), 월극(越劇), 예극(豫劇), 황매희(黃梅戲) 및 지방 여러가지 종류의 전통극을 접해왔고 전통극에 심취해있는 강휘는 “오늘날 아주 많은 소규모 장르의 전통극이 존폐위기에 처했고 앞으로 전통극 장르가 점차 줄어들어 소실될 수 있다”며 “물론 자체의 객관법칙이 있지만 이런 전통극들이 모두 보존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강휘는 현장에서 모두 익히알고 있는 월극의 대표적인 한 대목 “하늘에서 임매매가 내려왔네(天上掉下個林妹妹)”을 즉흥적으로 불렀다. 

 그는 “음악은 생활의 영원한 일부”라며 “좋은 음악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위로가 되고 시공을 초월해 사람들의 공명을 불러일으킨다”고 했다. 전틍극에 비해 음악의 파급력과 수용범위가 훨씬 크다. 이날 중국미술학원에서 “전통극수업”녹화를 마친 강휘는 잇달아 절강음악학원의 “음악수업”현장으로 향했다. 다재다능한 강휘는 “음악시인” 나대우(羅大佑)에게서 속성으로 기타를 배우고 전체 사생들과 함께 인기가요 “시간의 이야기(光陰的故事)”를 열창했다. 굵고 듬직한 강휘의 목소리는 깊은 울림과 진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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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업”으로 관중들이 민족 생명력을 연속하는데 일조

CCTV종합예능채널의 “A good lesson”은 주제와 예술적 깊이를 추구하고 훌륭한 제작을 원칙으로 “학계 인도자”12명을 초대해 젊은 세대들의 새로운 지식을 전수하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강휘는 “이 프로그램이 기타 많은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문화영역의 정보를 보다 많은 젊은 세대들에게 전달하기에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그는 담임선생님이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개방되고 포용적이며 의미있으면서도 재미있는 수업분위기를 형성해 보다 많은 젊은 세대들이 적극적이고 개방된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맞이하도록 이끌었다. 강휘는 젊은 세대들이 전통극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중국 고전예술형식을 이해하고 넓은 마음가짐으로 그것을 흡수하고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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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반포효과 형성

“A good lesson”에서 수강생들은 딱딱하게 앉아서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스승과의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기에 스승한테도 신선한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젊은 문화의 반포효과가 형성된다고 강휘는 말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학생들이 집중하고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지어 어떤 학생들은 매우 첨예하고 의미있는 질문을 제기해 신선함을 느꼈다고 했다. 강휘는 새시대 젊은 세대들이 정보를 접수하는 정도와 지식구조의 완벽한 정도는 이미 윗세대를 초과했다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했다. 

“A good lesson”은 문화에 대한 전면적인 “분석”으로 새시대 젊은 관중들에게 문화적 향연을 선사하고 문화류 프로그램에 새로운 판도를 개척했다. 담임선생님으로 변신한 강휘가 수강생들에게 어떤 지식을 전수할 지 매주 일요일 CCTV종합예능채널 “A good less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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