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12-18 15:35:51 출처:cri
편집:林凤海

김춘실 청취자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송휘, 리명란 등 전체 아나운서 여러분, 

2019년에도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올 한해에 많은 프로 재미있게 방송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럼 아래에 12월의 퀴즈 답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문제: 설날에 버금가는 작은 설날이라는 의미의 절기 명칭은 무엇일까요?
[답안생략]
이날을 계기로 다시 날이 길어지고 양의 기운이 성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양기가 아직 약하기때문에 첫번째 지렁이가 여전히 몸을 움추리고 있습니다. 동지는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엣날 사람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여깁니다. 
팥은 붉은색이어서 액운을 물리치는 최고의 풍습으로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으며 음기가 찬 악귀나 잡귀신을 물리칠수 있다고 믿었던 것도 있으며 팥죽은 새알만큼 크기로 만들어 새알죽, 오그랑죽이라고 부릅니다. 
조선족 역시 역대로 동지가 되면 찹쌀가루를 준비하고 팥을 준비해 팥죽을 많이 쑤어서 서로 나누어 먹는것이 민족특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함께 한 성원들로는
박봉선, 김옥산, 김봉운, 리금숙, 김복록, 심옥선, 김명숙, 최봉금, 박금녀, 김금자, 최정숙, 최경화, 안인숙, 김수복, 전명숙, 김춘실 등 16명입니다. 

국제방송국 조선어부가 2019년 사업을 승리적으로 마무리하고 새해 2020년을 기꺼이 맞이하며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장춘시조선족남관구 노인협회 애청자분회 제2소조.
김춘실 올림
201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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