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12-18 15:37:16 출처:cri
편집:林凤海

구원모 청취자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항상 좋은 방송을 송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저의 사연을 보내드리겠습니다. 
11월 17일에는 저희 집안에서 묘사가 있었습니다. 
묘사라 함은 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로서 묘제라고도 합니다. 
저희 집 묘사는 1999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제외한 그 윗분에 대한 묘사로 모두 한 곳에서 직계뿐만 아니라 방계까지 모두 모신 무덤이 있게 되어서 역사 대대로 전해 내려 온 우리 가문에 대한 모든 분들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방계 가족들이 많이 찾아와서 제가 알지 못했던 친척들도 많이 만나서 좋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다른 곳에 유골을 모시게 되어서 다시 그 쪽으로 이동하게 되어 약간은 불편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서 대구 광역시 달성군 가창면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으며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파동을 잇는 앞산터널이 개통됨으로써 많이 단축된 것으로 이전에는 앞산순환도로로 이용하여 많은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산터널은 유로도로이지만 많은 것에 시간 단축을 당겨왔기때문에 너무나도 좋은 도로인것 같습니다.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께서 묘사기일에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만 저의 사연을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한국 구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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