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12-18 08:50:55 출처:cri
편집:朱正善

신강서 17만명 새 집으로 이사

겨울철에 들어서기 전 신강의 약 4만146가구의 16만 9400명이 새 집으로 이사했다. 

이는 국가의 ’13.5’ 계획 역지 가난구제 이주의 혜택을 본 사례로 신강의 가난한 농민과 목축민들이 고원과 심산, 사막복지에서 평원으로 이주해 국가외 지방정부의 보조금으로 지은 안전한 주택에 이사한 것이다.

신강의 카스지역 예청현 아크타스 지역은 2017년 이래 현지의 3개 산간지역 3150가구의 1만4천명 빈곤인구를 받아들여 신강 최대의 역지이주 안치지역의 하나가 되었다.

새 거주지역에는 상하수도가 통하고 전기와 도로, 천연가스 등이 통했으며 유치원, 소학교와 위생원, 촌민활동센터, 화원광장도 세워져 새 집에 이사한 농민과 목축민들의 거주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현지 정부는 또한 이 곳에 기업을 유치해 촌민들의 취업을 확대했으며 그들의 소득도 증대했다.

아크타스 안치지역만 보더라도 7개 공장을 유치해 4천여 개 일자리를 제공해 가구마다 한 사람씩 취업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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