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1-01 17:27:54 출처:cri
편집:林凤海

왕청현가야하예술단 2019년 송구영신 총화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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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4일에  조선족 노인들로 설립된 왕청현가야하예술단은 지난 6년간 노인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톡톡히 해오면서 건실하게 발전해 왔다.

12월 27일, 왕청현가야하예술단은  왕청록원호텔에서  ‘2019 송구영신 총화대회’를 가졌다.

예술단에서는 올 한해 정월대보름 윷놀이 경기, 3.8 부녀절 경축활동,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자’ 주제 학습활동, 8.1 건군절 노전사 좌담회, 중양절 경축행사,하향공연,건국'70주년'문예공연, 전국조선족무용콩클  등 활동을 다양하게 조직했다.

이밖에 주기적으로 노래공부, 문예활동,  야외활동 등 정례활동을 조직하였고 지역사회와 합심해 사회과학지식과 건강상식에 관한 강좌도 진행하였다.  다양한 행사들에 참가하여 각 종 영예을 획득하면서 예술단의 인지도도 한층 높아져 예술단을  찾는 사람이 날로 늘고 있다.

왕청현로인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인 김일호는 한해 동안 예술단의 발전에 공헌을 한 29명에게 각각 우수회원상을,김태수,김애순,한명자에게 우수공헌상을,지영희,한명순 등 3명에게 각각 개근상을 ,김련순,김해옥, 김해봉,박주옥 등 9명에게 특수공헌상을 수여했다. 

이날 예술단은 배우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무용 <<나와 나의 조국>>,<<부초같은 인생 >>,   남녀독창, 전자풍금합주, 사교무 등 정채로운 공연종목을 선보여 행사에 흥겨운 멋을 더해주었고 예술단에서 특별히 준비한 장애인 무용종목은 장애인들에게 예술의 공간을 마련해주어 그들에게 삶의 용기와 자신감을 안겨주었다. 
 
예술단관계자는  “가야하예술단의  발전은 지도부의 심혈,  노회원들의  사심없는 봉사정신,  왕청현조선족사회의 성원 및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만년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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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송구영신 활동 장면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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