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국은 국가공원에 대한 시험적 관리를 전반적으로 완성하고 집중적이고 통일된 국가공원 관리체제를 추진하며 일련의 국가공원을 설립하게 된다고 장영리(張永利) 국가임업 초원국 부국장이 12월 30일 개최한 전국 임업과 초원업무회의에서 밝혔다.
장영리 부국장은 2019년 중국 국가공원 시험적 관리가 순조롭게 추진됐다며 해남 열대우림국가공원 체제 시험구가 정식 가동되고 삼강원(三江源) 국가공원 전반 전만계획이 비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시험적 관리중인 국가공원 자연자원에 대한 소유권 경계선 확정과 소유권 확정 등록사업이 기본적으로 완성되었고 생태보호와 복구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자연자원과 생태시스템 모니터링 플랫폼이 초보적으로 구축되었다고 표했다.
장영리 부국장은 2020년 국가공원 설립 기준과 공간배치 방안을 출범할 예정이며 "국가공원 전반 발전전망계획획"을 완성하고 국가공원 관리와 생태보호 감독관리, 자연자원 관리 등 제도를 제정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 외 국가공원 시험구 자연자원 소유권 확정 등록을 완성하고 국가공원 모니터링 플랫폼 건설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생태보호와 복구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국가공원 시험적 관리에 대한 검수를 완성하여 일부 국가공원을 정식 설립할 전망이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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