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1-07 15:50:25 출처:cri
편집:李景曦

2020년 중국 택배량 740억건에 달할 전망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우정관리업무회의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지난 2019년 중국의 1인당 택배량은 45건으로 택배가 이미 주민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마군승(馬軍勝) 국가우정국 국장은 회의에서 국가우정국은 '택배 입촌'을 가동하고 '택배의 공장 입주'를 가속화하며 '택배의 해외 진출'을 실시하고 우정업의 질적인 민생 서비스 체계와 고효율 국제 택배체계를 한층 보완해 올해 택배업무량이 740억건에 달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국가우정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택배업무량은 동기대비 24% 성장한 630억건, 업무수입은 동기대비 23% 증가한 인민폐 7450억원에 달했습니다. 한편 20만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8조원을 넘는 인터넷 소매액을 창출했습니다. 

마군승 국가우정국 국장은 2019년 말 현재, 전국의 향진 택배망 커버율이 96.6%에 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2020년 국가우정국은 택배의 향진 보급을 업그레이드하고 거의 모든 향진에 점포망을 구축해 '택배 입촌' 작업을 가동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국가우정국)은 3년 행동방안을 제정해 단계별, 지역별로 입촌 목표와 길을 명확히 할것입니다. 동시에 택배의 현대농업 서비스 금은메달 프로젝트 평가를 전개해 농촌 진흥 전략에 일조할 것입니다."

'택배의 공장 입주'에 언급해 마군승 국장은 '택배의 공장 입주'를 우정업의 더 높은 수준의 산업 협동 돌파구로 삼아 택배기업이 수구, 주식통제, 상호 소유 등 방식으로 공급사슬을 급속하게 업그레이드하도록 인도하고 산업 인터넷에 접목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택배의 제조업 서비스 지도 의견을 출범해 일련의 공장 입주 물류와 창고 배합 일체화, 주문 배송, 지역성 공급사슬 서비스, 매입형 전자상거래 등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구축할 것입니다.또한 빠른 운송, 의약 배송, 콜드 체인 등 영역에서 택배기업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을 권장할 것입니다."

2020년 중국은 세계를 지향한 택배 물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국가의 제반 경쟁력을 향상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군승 국장에 따르면 국가우정국은 2020년에 '택배의 해외 진출'을 실시해 단계별로 해외 점포망을 보완하고 동남아 등 주변국가망을 중점적으로 확장하며 더 많은 '일대일로' 관련국에로 점차 저변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우리는 세관, 상무 등 부처와 함께 우정 택배의 양대 루트를 공동으로 제정해 '해외 진출'을 보장하고 시범 착지를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우편물과 특급우편의 출입경 시설 규획을 편성하고 국제우편교환국 배치를 최적화하며 국제특급우편 감독관리센터 건설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밖에 국제 택배 항공망 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중점 국가 및 지역과의 정책 소통과 시설 연결을 증진하고 '해외 진출'의 정책 장벽을 타파할 것입니다."

2020년 한해 중국의 우정업무 총량은 동기대비 20% 정도 성장해 1조 9천억원에 달하고, 업무수입은 동기대비 15% 정도 증가한 1조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중 택배업무량은 동기대비 18%정도 성장해 740억건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밖에 중국우정업은 친환경 발전 이념을 한층 강화해 '9792' 목표, 즉 '슬리핑 테이프' 밀봉 포장 비례가 90%, 2차 포장을 하지 않는 전자상거래 택배율이 70%, 순환 포장백 사용률이 90%에 달하며 표준포장 폐기물 회수장치를 설치한 우정택배망을 2만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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