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을 맞은 수도 베이징
2020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의 서에서 동으로 대범위적으로 비와 눈이 내리는 날씨가 이어졌다. 2020년을 맞아 중국 수도 베이징을 비롯해 전국 많은 곳들이 새 해 첫 눈을 맞이했다.
중국에는 "상서로운 눈은 풍년의 징조다"라는 속담이 있다. 즉 시기적절하게 겨울눈이 내리면 이듬해 곡물이 풍년을 맞을 징조라는 의미이다.
2020년 새해에 들어서 내린 이번 첫 눈은 길한 징조일 뿐만 아니라 그림처럼 시처럼 아름다운 설경 또한 국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가져다주었다. SNS에서는 아름다운 설경을 찍은 "촬영콩클"이 펼쳐지기도 했다.
사진은 중국 각지의 아름다운 설경들이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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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을 맞은 수도 베이징
첫 눈속에 안긴 베이징의 CCTV탑
연안 보탑산(寶塔山)
눈 내린 티베트 포탈라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