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1-08 10:44:23 출처:cri
편집:林凤海

구원모 청취자 사연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항상 좋은 방송을 송출하여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저의 사연을 보냅니다.
두류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야경을 촬영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류공원 내에 있는 인물동산이라는 곳도 다녀왔습니다.
매번 두류공원을 방문하게 되지만, 인물동신이라는 곳을 무심코 지나쳐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시간이 많이 있어서 인물동산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인물동산은 두류공원내 향토출신 시인, 예술인의 문학시비와 애국지사의 기념비 등을 건립하여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문화, 예술공간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학생, 청소년들의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되었습니다.
인물동산에 있는 인물은 백기만 시비('자차 이집 저집...' 시 수록), 이장희 시비('봄은 고양이로다' 시 수록), 이상화 시비 및 동상('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 수록), 현진건 문학비('고향에서' 수록), 애국지사 조기홍 선생 기념비,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 조각상, 대구사범학생 독립운동 기념탑, 한시인 최양해 시인 한시비, 서양화가 이인성 동상, 애국지사 백산 우재룡 선생 공적비가 있습니다.
이상화('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현진건('운수 좋은 날') 등은 중학생 때 국어책에서 배운 적이 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께서 제가 제공하여 드리는 인물동산의 사진으로 확인하여 보십시오.
이만 저의 사연을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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