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0-01-10 15:16:35 출처:cri
편집:朴仙花

중국에서 설립되는 '세계 제일'의 공원,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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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삼강원(三江源) 국가공원과 해남 열대우림국가공원이 공식 설립된다. '중화수탑(中華水塔)'이라 불리는 삼강원 국가공원은 세계적으로 면적이 가장 크고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국가공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편 해남 열대우림국가공원은 해남 자유무역항을 글로벌 생태환경의 가장 아름다운 자유항으로 건설하는 관건 조치로서 해남 긴팔원숭이 보호작업도 따라서 강화될 전망이다.  

부지면적 12.31만㎢에 달하는 삼강원 국가공원은 세계 고해발 지역에만 있는 대면적의 습지 생태체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나아가서 아시아의 중요한 생태안전 장벽이다.

중국 최초의 국가공원 체제 시험구가 2016년 이 곳에서 막을 열었다. 임영록(任永祿) 삼강원 국가공원 관리국 부국장은 시험구 과업은 이미 전면적으로 완성했으며 올해 공식적으로 삼강원 국가공원을 설립하는 여건이 갖춰졌다고 소개했다.
   
국가공원 체제 시험구는 복잡하고 체계적인 공정으로서 가장 엄격한 친환경 기준에 따라 자연생태 환경을 보호해야 할 뿐만 아니라 보호구 내의 주민들의 생산과 생활을 잘 배치해야 한다. 국가공원 시험구가 진행된 이래 삼강원 국가공원은 목민들의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서비스 및 생태보호 공정 노무, 생태감측 등 사업을 격려하여 그들이 생태보호와 공원관리의 참여에서 안정하고 효과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보장했다고 임영록 부국장은 전했다.
     
삼강원 국가공원 외에 해남 열대우림국가공원도 올해 공식적으로 설립된다. 부지면적 4400㎢에 달하는 해남 열대우림국가공원은 해남도 육지면적의 1/7을 차지하며 중국에서 분포가 가장 집중되고 보존이 가장 완정하며 이어진 면적이 가장 큰 열대우림이다.

우수한 글로벌 전문 인재를 유치해 해남 열대우림 자원 보호발전과 국가공원의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해남 국가공원 연구원이 1월 5일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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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국가공원 연구원은 해당 부문과 함께 체계적인 해남 긴팔원숭이 보호 특별계획을 제정하고 해남 긴팔원숭이 보호사업에 참여하도록 국제 영장류 전문가팀을 유치할 계획이다.

올해 중국은 국가공원 시험구 과업을 전반적으로 달성해 집중 통일된 국가공원 관리체제 건립을 추진하며 일련의 국가공원을 공식 설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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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국가 임업 초원국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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