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중국의 ‘인구 대 이동’이 지난 10일 막을 올렸다.
2020년 설 여객운송기간은 10일부터 2월18일까지 약 40일간 지속된다.
이 기간 중국 전역의 여객 운송량은 연 30억명으로 예정된다.
중국국가철도총회사는 설여객운송기간 급증하는 운송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설 전에는 베이징과 남부의 광주, 동부의 상해 항주 등 도시, 설 후에는 서부의 중경사천, 중부의 무한 등 도시로 통하는 직행열차를 배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국민항도 설 기간 약 70만편의 항공편을 보장해 중국인들의 설기간 외출을 보장하게 된다.
그 외 관련부처는 육해공 연운, 버스 예약 등 서비스도 출범해 길손들의 첫 1km와 마지막 1 km의 교통에도 최대한의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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