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라디오TV총국 CCTV예능채널이 선보인 첫 대형 휴먼 야외리얼리티 프로그램 “집으로 가는 길(走在回家的路上)”이 일전에 베일을 벗었다.
“초심”을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을 초대해 그들이 고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하고 고향에 담긴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회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우하위(於和偉)는 그의 어린 시절 기억이 담긴 고향 무순(撫順)을 찾았다. 무순(撫順)에서 그는 은사와 그의 인생 터닝포인트가 된 감독을 찾아 회포를 풀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았다.
이어 출연한 배우 동려아(佟麗婭)는 기획 및 주연한 무극작품 “먼곳에서, 이곳에서(在遠方 在這裡)”을 가지고 고향을 찾았다. 지난해 11월 9일 국가대극원에서 상연한 이 작품은 그가 “고향에 보내는 러브레터”이다.
귀향길에서“초심”을 되새기고 기억 속 따뜻했던 고향의 정을 느껴보는 취지로 제작한 “집으로 가는 길”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CCTV종합예능채널에서 방송된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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