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1-21 18:55:41 출처:cri
편집:朱正善

춘절과 티베트 신년을 맞아 설용품 시장 호황세

图片默认标题_fororder_西藏-1

티베트족 민족 의상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과 티베트 전통신년을 앞두고 티베트자치구 소재지 라싸와 수도 베이징의 설시장이 판매호황을 누리고 있다. 

라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으는 설 상품들로는 티베트족 전통의상과 티베트 케익 등이다.

티베트족은 해마다 설을 맞아 향포(香布)를 새로 바꾸어 걸어 집안을 장식한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西藏香布

향포

라싸시 한 향포 가게 주인은 요즘 장사가 잘 될때면 하루 수입이 5000원에 달하기도 한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천리 밖의 베이징에서도 티베트,청해, 신강 등 변강지역의 상대적으로 가난한 곳을 돕기 위한 설상품 시장이 오픈돼 성황을 이루고 있다.

100여개 부스 중에서도 티베트 라싸, 청해 옥수의 부스가 고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티베트의 야크고기와 청과과자 등이 베이징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西藏-3

빈곤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해 1월22일 정식 오픈된  이 시장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은 4억 3천만원에 달하며 이미 빈곤지역 300여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27만6693 가구가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도왔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