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극장가 상차림은 여느 해보다 풍성하다.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골고루 선택을 기다린다.
서쟁(徐崢)이 "Lost"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Lost in Russia(囧媽)"로 황금연휴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쟁이 연출 및 주연한 코미디영화 "Lost in Russia"는 상업분쟁에 휘말리고 가족관계에도 위기가 닥친 주인공 서이만이 우연히 어머니와 러시아로 향하는 열차를 타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렸다.
"Lost in Russia"는 기존 "Lost" 시리즈의 블랙코미디 풍격을 유지하면서 인문주제를 조명해 전편과 차별을 두었다. 가족의 정에 입각해 세대간 소통 방식을 찾아가는 "Lost in Russia"는 온 가족이 즐겨볼 수 있는 영화다.
주연 서쟁 외에 황매영(黃梅瑩), 원천(袁泉), 가빙(賈冰), 광경비(郭京飛)가 캐스팅되고 심등(沈騰)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영화는 2020년 1월 25일 전국에서 상영한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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