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극장가 상차림은 여느 해보다 풍성하다.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골고루 선택을 기다린다.
올해 음력설 기간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은 “부니베어” 외에 “나타”의 후광을 안고 등장하는 "강자아(薑子牙)"가 있다.
극 중 뭇신들을 거느리고 요괴를 물리친 강자아(姜子牙)는 전성기에 이를 무렵 한순간의 실수로 속세로 추방당하고 신력을 잃는다. 전성기로 돌아가기 위해 그는 자신을 되찾는 여정에 올랐고 사건의 진상도 서서히 파헤친다.
국내 제작팀이 100% 창작한 애니메이션 “강자아”에는 수많은 중국 애니메이션 창작자들의 심혈이 깃들어 있다. 젊은 세대의 관객들은 중국 전퉁문화 이야기에 보다 풍부한 세계관을 구현하는 것을 선호한다.
"나타"가 50억원의 흥행수익으로 연간 1위를 기록하면서 수많은 청년층 관객들이 국산 애니메이션에 기대를 품고 있다. 따라서 “강자아”가 “나타”의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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