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1-27 23:08:02 출처:cri
편집:朱正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그 예방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는 2019년 12월 중국 무한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다.

2019년 말 처음 인체 감염이 확인됐다는 의미에서 '2019-nCoV'로 명명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무한에서 발생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힌 데 이어 이 폐렴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학계를 통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박쥐 유래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89.1%)이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리노바이러스와 함께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다. 이는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데 인간 활동 영역이 광범위해지면서 동물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로 넘어오기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약 하루에서 14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차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가급적 공공장소에 적게 노출되고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두 시간에 한번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며 집안 창문을 반시간씩 열어 환기를 하는 등이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다.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돕는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은 전염성은 상대적으로 강하나 치사율은 높지 않은 편이다. 때문에 신종 폐렴에 감염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하겠지만 너무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또 의심증세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서둘러 병원을 찾기 보다 병원이나 보건부에 상담한 뒤 집에서 격리를 하며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보충하면서 증세를 완화하는 치료를 하는게 훨씬 바람직하다. 그래도 증세가 낫지 않으면 그 때 병원을 찾아도 늦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 태국, 일본, 미국 등 나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 확진자가 나타난 상황에서 청취자 여러분도 이러한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을 지키길 바라는 바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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