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남성 곤명시 전지(滇池)국가관광레저구역 종합관리사무실의 직원이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던져 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퇴치를 전개한 후 곤명시는 취호(翠湖)공원, 초해대패(草海大壩) 등 여러 풍경구를 폐쇄했다.
붉은 부리 갈매기가 순조롭게 겨울을 나도록 돕기 위해 곤명시 임업초원국 등 부처는 지난 1월 26일부터 직원들을 동원해 매일 두 번씩 붉은 부리 갈매기의 주요 서식지에서 먹이를 주고 있으며 하루 사용되는 사료는 1천 여킬로그램에 달한다.
(사진:신화사 江文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