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银玉
2020-02-16 19:36:46 출처:cri
편집:朴银玉

수도 300명 미술가들 504점 작품 창작해 방역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영웅들에게 경의 표시

图片默认标题_fororder_首都近300位美术家创作504幅作品致敬英雄 情系抗疫一线手绘最美逆行者

방역 일선에 가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화필로 가장 사랑스럽고 가장 아름다운 역행자들에게 경의를 드리는 미술가들이 많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이징시 문학예술계 연합회와 베이징 미술가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월 13일까지 수도의 300여명 미술가들이 504점의 신종 코로나 방역관련 예술작품을 창작해 방역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베이징 미술가협회 중국화 예술위원회 팽화경(彭華竟) 위원은 신종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화필을 들고 인민해방군 전사들의 선서와 코로나 방역 일선으로 떠나는 역행자들의 감동적인 순간을 그려냈다.

그는 비록 일선에서 그들과 어깨겯고 싸울순 없지만 자신은 화필로 그들을 묘사할 수 있고 영웅들을 노래할 수 있으며 그들의 투지를 격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팽화경 화가의 작품속에 등장하는 의료진이나 해방군전사 할 것 없이 그 눈빛에는 한결같이 확고한 신념이 돋보인다. 그는 이런 눈빛이 바로 승리의 서광을 향해 달리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이징미술가협회 회원인 왕가(王珂) 미술가는 “당신의 건강이 나의 소원이다”라는 주제로 많은 수묵 인물화를 창작했다. 창작 과정에 그는 수백장의 소재를 수집했으며 그 중에서 하나 하나의 무명인들의 슬픔과 두려움, 동경,진중 등 여러가지 정서를 선별해 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의 몸에는 작은 빛이 있다며 그런 작은 빛들이 최종 한수의 노래, 한갈래의 강으로 모여 더욱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신종코로나를 전승하는 대오에 가담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가로서 화필이 바로 신종코로나를 전승하는 힘이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화필을 들고 코로나를 전승하는 과정에 용솟음치는 국가의 기둥들을 기록하는 일이라고 표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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