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2-19 13:05:58 출처:cri
편집:权香花

108명 연예인 무한에 음압구급차 재차 기증

2월 7일부터 18일까지 황효명(黄晓明), 안젤라베이비, 오경(吴京), 관호(管虎), 장자이(章子怡) 등 108명 연예인들이 중화사원공정가난구제기금회(中華思源工程扶貧基金會)와 손잡고 음압구급차를 기증했다. 초반에는 음압구급차 20대를 뢰신산병원(雷神山醫院), 화신산병원(火神山醫院)에 각기 10대씩 기증했고 16일 저녁에 또 기증한 5대 음압구급차(기업 한대 기증 포함)가 무한 금은담병원(金銀潭醫院)으로 향했다. 이외에 55대 음압구급차가 현재 생산 중에 있다. 음압설비가 탑재되면 육속 방역병원에 교부된다.

음압구급차는 이번 방역에서 중점 필수 물자 중 하나이다. 일반 구급차와의 가장 큰 구별점은 “음압격리”가 가능한 것이다. 음압구급차는 감염자를 이송하는 과정에 최대한 의료진들과의 교차감염 및 외부환경 감염을 차단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어 “이동하는 N95마스크”라고 불린다.

이번에 연예인들이 기부한 음압구급차는 뢰신산, 화신산 병원이 세워진 후 연예인과 자선기구가 연합해 기증한 제1진 음압구급차이다. 1월 23일부터 사원공정은 “코로나19방역전”을 발기해 수많은 문예계, 스포츠계 인사들의 믿음과 지지를 얻었다. 2월 15일 18시까지 사원공정은 108명 연예인들의 기부금 총 2138만 2천위안을 접수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