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2-21 15:47:44 출처:cri
편집:林凤海

김춘실 청취자

"어려움이 닥쳐왔을때 좌절하면 그 인생은 성공적인 인생이 아니다"

세상에 살면서 인생은 좋은 일만 있으면 좋으련만 살다보면 생각도 못하였던 어려움이 닥쳐오며 아주 흉한 일도 닥쳐온다. 3년 재해듯이 연이어 어려움이 닥쳐 올때도 있다. 이럴때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멍하니 있다. 또 이로인해 갈림길에서 잘못 판단하고 좌절한다면 인생은 패배를 맛보고 낭패에 빠지고 만다.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 그러나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자만이 성공할수 있다. 즉 이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할수 있는 것이다. 
2020년 첫 달은 새해 첫날인 원단, 중화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이 끼었다. 2020년은 뜻깊은 해이지만 이 명절을 중화민족은 즐겁게 지내지 못하며 긴장과 슬픔, 바이러스와 싸우는 아주 긴장한 전투를 치르고 있다. 무한에서는 사스와 메르스보다 더 독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행복한 생활을 앗아갔다. 그러나  중화민족은 역대로 대단결하여 이겨왔으며 중국공산당의 정확한 영도아래 나라와 인민의 생명을 위하여 바이러스와의 판가름 싸움에서 자기 생명을 다 바쳐나선 이 땅의 이름없는 백의천사들은 바로 새 시대 영웅들이다. 
백의전사들은 자신의 생명, 가정의 행복도 마다하고 긴 머리를 다 잘라버리고 간거한 전쟁에 뛰어들였으며 집을 떠날때 심지어 유언까지 남겼다. 자신이 죽으면 시체를 조국의 의료연구사업에 바치겠다고... 이 얼마나 고상한 정신인가. 이는 결코 쉽지 않은 각오다. 한쪽으로는 환자들이 죽어나가는 이때, 정말 생사를 뒤로 한 고귀한 정신이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전해들을때마다 몇번이고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그들의 공산주의 사상과 자아정신을 따라 배워야 한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내가 만약 나이가 어렸다면 저런 싸움터에 나가고 싶다. 인생에 태어나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젊은 시절 칼산에도 기어오르고 불바다에도 뛰어든다 하면서 살던 생각이 떠올랐다. 정말 백의천사들은 21세기 영웅들이다. 
그리고 14억 중화민족의 위대함을 이번 바이러스와의 투쟁에서 많이 보았다. 그것도 고위직 간부가 아닌 순수한 민간인들, 농민들이 방역전을 지원하는 것을 보고 들었을때 나는 왜서 저런 일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가 괴로웠다. 산동성에서도 이번 바이러스와의 투쟁에서 현장, 향장, 촌장까지 일떠나 산동에 큰 형이 무한 곤난을 다 해결하니 곤난을 말하면 그 즉시로 큰 형이 다 보내줄거라며 전민을 동원해 각 현별로 의료용품, 공업품, 채소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십대의 차에 실어 무한으로 보냈다. 산동 어느 농촌 오보호는 저녁에 량주가 밭에 나가서 농사라곤 "파"밖에 없지만 전부 뽑아서 촌장네 집에 가져다가 무한에 보내라고 했다. 이런 사적을 들을 때 정말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중화민족은 정말 우수한 민족이며 대공무사한 민족이다. 
2008년 사천지진, 그 후의 녕하지진, 이번 코로나 19와의 투쟁에서도 중화민족은 정말 세계적으로도 볼수 없는 영웅적 민족의 기개를 떨쳤다. 그러하니 최전선에서 싸우는 백의전천사들도 자신감을 갖고 싸우지 않겠는가! 중화 14억 인민들이 백의천사가 배고플까봐 앓아누울까봐 희생될까봐 근심되어 여러가지를 지원하여 심지어 계란까지 촌장네집에 가져가 무한에 전달해달라고 한다니 이 소식을 전해들은 백의천사들이 어찌 힘이 나지 않겠는가? 정말 감동적인 일이 많고도 많다. 
그리고 외국에 있는 중화민족들은 전문 비행기  티켓을 끊어 지원물자를 중국에 보냈다....  광주 공항에 보낸 그 물건들은 절실히 필요로한 의료용품들이었다. 이 얼마나 애국심으로 가득한 마음의 선물들인가? 이번 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투쟁에서 많은 영웅인물과 많은 사적이 있으며 이것 역시 역사의 한페이지라고 생각된다. 
우리 당의 정확한 영도가 있기에 코로나 19를 꼭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19와의 투쟁을 통해 중국은 세계가 탄복하는 나라로 되었으며 14억 인민들이 똘똘 뭉쳤음을 보여주었다. 승리가 곧 다가오고 있다. 넓은 광명대로도 앞에 놓여져 있다. 우리 모두 단결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바이러스를 몰아내고 미래의 행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중국공산당 만세, 백의 천사여 감사합니다. 14억 중국인민이여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11일 장춘 김춘실

중국국제방송국 송휘, 이명란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설명절 모두 집에 가지 못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금년은 특별한 시기여서 그런가 봅니다. 
코로나 19와의 투쟁에서 여러분들도 많이 수고하십니다. 그래도 지금은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생산도 시작된다고 하니 정말 기쁘네요.
여러분 새해도 여전히 좋은 프로 많이 잘 만들어 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길 기원하며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0년 2월 11일
길림성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노인협회 
김춘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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