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 조업 및 전염병 예방통제 화상회의 정신을 참담게 관철하기 위해 왕청현 신종 코로나 페렴 방역지도소조는 연구를 거쳐 2월 18일부터 택시차량 운영을 전면적으로 회복기로 결정했다.
왕청현 신종 코로나 페렴 방역지도소조판공실에서 발부한 통고에 따르면, 왕청현정부 소재지 도시구역 및 동광진 정부 소재지의 택시 운영을 회복하게 되는데 택시차량 운행기간, 운전수와 승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택시 기사는 승객이 탑승과정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귀띰하고 이에 협조하지 않는 승객에 대해서는 차량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
최근 2주간 왕청에 돌아온 시민들과 최근 무한, 호북, 흑룡강 등 중점 전염병구역에서 돌아온 인원과 밀접 접촉한 시민들은 택시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삼가하며 택시 기사는 차량 운영과정에 발열 승객을 발견할 경우 승객의 정보를 등록함과 동시에 인츰 행정부문에 연락을 취해 처리해야 한다.
한편, 운영차량에 대한 소독살균을 강화하고 교통운수국에서 매일 9.00-11.00, 13.30-14.30에 운영차량에 대해 소독을 진행하며 자주 통풍시키고 차량내 공기를 정화시켜 승객에게 위생적이고도 깨끗한 탑승환경을 마련해 주게 된다.
리강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