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银玉
2020-03-04 16:02:58 출처:cri
편집:朴银玉

영화 "뢰봉의 날" 긴급하게 스토리 개변해 방역과정의 뢰봉정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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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 "뢰봉의 날" 시나리오가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촬영계획을 중단하게 되었다. 창작자들은 즉시 스토리를 조정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후 사람들의 행위 선택을 통해 신시대 뢰봉정신의 풍부한 함의를 해석하기로 했다. 작품은 코로나사태가 끝난후 무한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제작인 오오(吳吾)는 2월 29일 베이징에서 영화의 스토리에 대해 소개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영화 "뢰봉의 날"은 3월 5일 뢰봉 기념일에 발생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며 프로그래머 우대위가 뇌출혈로 지하철역에 쓰러졌는데 수십명에 달하는 행인들이 그냥 스쳐 지나면서 제때에 치료해주지 않아 법정에 고소를 당한다. 하지만 법정심문은 코로나19로 연기되었고 코로나19 사태가 끝난후 다시 법정을 열기로 한다. 

네티즌들로부터 "냉혈"이라 불리는 행인들은 모두 코로나19 발병기간, 심지어 일상생활에서는 모두 자신들의 일터에서 열심히 기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지난해 말 베이징에서 마련된 세미나에서 시나리오는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소위(蘇小衛)중국선전부 영화 시나리오기획센터 주임은 영화 "뢰봉의 날"은 뢰봉 정신의 풍부한 뜻과 주선률 영화가 갖추어야 할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사람들의 고상한 정감을 승화시키고 도덕적인 측면에서 자아반성과 검토를 하게 하며 몸소 뢰봉정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영화는 원래 2월에 크랭크인 하기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했다. 오오 제작인은 이 또한 창작자들에게 다시 시나리오를 조정할 기회를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뢰봉 정신을 현재에 놓고보면 바로 가장 아름다운 역행자들의 그림자라며 그들은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뢰봉으로서 이러한 정신은 창작자들을 재창작하도록 격려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뢰봉정신이란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인민의 사업을 위해 사심 없이 봉사하는 것이다. 뢰봉정신은 우리 시대의 정신문명의 동의어이자 선진문화의 표징이 되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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