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银玉
2020-03-05 12:57:10 출처:cri
편집:朴银玉

오프라인 서점 생방송으로 고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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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보우 생방송 플랫폼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200여개 유명 서점이 단체로 토우보우 생방송 룸으로 변신했다. 이중 적지 않은 서점들은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던 "왕훙서점"이다. 현재 사람들이 출입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서점 주인은 메인 아나운서로 변신해 휴대전화로 독자들을 이끌고 서점을 돌아보면서 새 책을 추천하고 있다. 

26일 저녁, 한 회화관의 업무인원은 라이브 형식으로 그림책을 이야기해 주고 수공 전지(종이오림) 지식을 전수했다. 안휘 합비의 학부모 양씨는 아이가 평소 그림책 보기를 좋아해 자주 근처의 독서공간을 찾아 책을 읽었지만 현재 특수한 시기여서 오래 동안 서점을 찾지 못했는데 이날 저녁 마침 휴대전화 라이브 형식으로 선생님이 재미있게 강의를 해 아이가 아주 집중해 보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계속 시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우보우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의 통계 수치를 보면 토우보우 라이브 프로그램 개통을 신청한 서점이 동기대비 5배가 넘으며 도서관련 생방 차수도 무려 10배 이상 증가했다. 서점의 생방송 내용도 갈수록 풍부해 지고 있다. 온라인 강좌를 망라해 작가와의 토크, 새 책 발표 등 행사가 보다 많은 독자들을 끌고 있다. 

그중 서점 종서각(鐘書閣)은 2월 4일 토우보우에서 첫 생방송 행사를 마련한 후 2월에 무려 7회 개최했는데 관람자수가 가장 많았던 한차례는 1만명에 육박했고 댓글도 1만건 이상에 달했다. 종서각 온라인 생방송 관계자는 앞으로 종서각은 토오보우 생방을 전국의 24개 오프라인 서점으로 확장해 모두가 집에서도 서점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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