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3-07 16:56:56 출처:cri
편집:林凤海

민간문예단체가 보낸 사랑의 손길

图片默认标题_fororder_捐款2

图片默认标题_fororder_捐款1

(기부연금을 적십자에 바치는 가야하예술단 책임자 )

3월 1일, 길림성 왕청현적십자회에서는 왕청현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 국장 하연(何妍),  왕청현문화관 하수강(何树刚)관장에게 다음과 같은 사연을 보내왔다.  

2월 28일과 2월 29일 사이에 왕청현적십자회에는 환갑을 훨씬 넘긴 할머니,할아버지대표들이 찾아와 너나없이 두툼한 돈뭉치를 내놓았다 .돈봉투마다 '무한 힘내자!'.'중국 힘내자!'라는 구호가 들어있었다.  “제1선에서 수고하는 방역인원들을 위해 특별히 모은 의연금입니다.”라는 짧은 한마디만 남긴채 노인들은 곧바로  돌아서서 자리를 떴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라 상황을 파악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려고 적십자 사업인원들이 노인들을  다시 찾았을 때는 이미 그들이 자리를 뜬 뒤었다 . 
돈봉투를  열어보니 가야하예술단의 기부금 1,0000원,농악무예술단의 기부금 11000원,조선족예술단의 기부금 5000원,려명예술단의 방호물자 7700원어치, 장청예술단의 기부금 4000원  총 3,77000원의 성금이 들어 있었다. 그 순간 현장에 있던 사업인원들은 부모와 같은 노인님들의 처사를 보면서   모두가 가슴이 뭉클해지며 감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하연 (何研)국장과 하수강(何树刚)관장은 그 당시 자신들의 심정을 이같이 설명하였다."왕청 현성에는 여느 현시처럼 문공단이 없다보니 현내의 크고작은 문예활동에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농촌의 농민들도 문예프로를 한번 구경하자면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습니다.이런 상황에서 현내의 각 기업,사업단위의 이직간부와 퇴직종업원들은 민간문예단체를 설립하고   수요되는 연출복장,연출도구를 문화국에서 제공해주면서 농악무와 강습을 해마다 두차례씩 조직해 공연수준을 전문단체 못지 않게 향상시켜 지난 한해 동안에만 해도 한 민간문예단체에서 20번이상씩 하향연출을 조직해 빈곤퇴치에 생기와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생각밖으로 나라에서 코로나 19로 고통을 겪게 되자 어르신들은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너도나도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 이번 전쟁은 오래지 않아 승리할것이고 쨍하고 해뜰날이 눈앞에 다가올 것입니다"    
사연을 취재한 기자와의 영상통화에서 왕청현가야하예술단의 86세에 나는 김련순 노인은 아직까지 고정된 활동장소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몸은 비록 늙어 퇴직했지만 항상 고향분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방역 제1선에서 분전하는 모든 사업인원들에게 진심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왕청현민간예술단체의 노인들과 같은 수많은 사랑의 기부천사들이 수시로 방역검사소를 찾아와 방역물자와 생활필수품들을 기증하는 덕분에 어려워도 힘든 줄 모르겠다는 방역1선에서 싸우는 전사들은  “전 사회가 단합하여 이렇듯 견고한 ‘전투요새’를 구축하고 있으니 병마와의 전투는 기필코 우리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모든 '설중송탄'의 마음이 모여 방역일선에서 싸우는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들에게 마음의 큰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 

图片默认标题_fororder_证明

 

리강춘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