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3-07 18:09:11 출처:cri
편집:林凤海

한국의 김연준입니다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는 금주 화요일 감염자는 4,812명으로 사망자는 28명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천안에도 주말에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 72명의 확진자가 격리중입니다.

전국의 확진자중 약 80%는 대구 경북에서 발생했으며 사이비 종교인 신천지 교도 이거나 그것과 관련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반사회적 집단으로 학생은 가출해 학업을 포기하고 부부는 이혼해 가정이 파탄나는 경우가 많아 지탄의 대상이 된지 오래입니다.

앞으로 신천지 교도와 연관된 사람들의 검사가 모두 끝나고 결과가 나오면 확진자는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정부는 확진자의 상태를 세분화해 중증환자는 지정병원에 입원하고 기타 환자는 정부나 지방정부가 보유한 시설을 이용해 부족한 병실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감염을 우려해 개학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으며 기업체와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기부에 앞장서고 있고 은퇴한 의사와 간호사들은 자원하여 대구 경북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떠나고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과학연구사업을 고찰하면서 전염병 조기 경보 및 예측 시스템 보완을 강조했고 이극강 총리는 코로나 19 중앙대책 회의를 소집해  경로를 통제해 확산을 방지하고 엄격한 방역을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최근 중국은 확진자와 사망자의 숫자가 급감해 예방통제 시스템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추세로 간다면 조만간 중국의 코로나 19 의 종식도 머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상해 지방정부에서 대구경북에 마스크를 기증했다는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에도 필요한 물품일텐데 어려운 여건인 대구경북에 기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표를 보면 코로나 19는 독감과 유사해 건강한 사람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킨다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 그리고 개인위생을 준수해 코로나 19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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