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3-11 19:12:05 출처:cri
편집:林凤海

구원모 청취자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항상 좋은 방송을 송출하여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저의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1월 25일은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설날은 우리 나라 명절 중 하나로 정월 초하룻날입니다.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전역 대부분이 음력을 설날로 보내고 있다고 압니다.

저희 집이 있는 대구쪽에서는 고명을 꾸미(또는 끼미)라는 것을 넣습니다.

꾸미(또는 끼미)는 잘게 다진 고시를 간장 등으로 졸여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나 간장을 사용하지 않고 소금만으로 간을 하여 졸이는 방식이 아닌 삶아내거나 다져서 보슬보슬하게 볶아낸 것도 지역에 따라 쓰이는 곳이 있습니다.

CRI 한국어 관계자분들의 떡국에는 어떤 고명이 들어갑니까?

그리고 중국인들이 먹는 떡국에 들어가는 특이한 고명이 있습니까?

여담으로 저희 외가가 경남 서부지역인 합천 쪽이어서 서울 등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고기 산적대신에 돼지 수육을 사용해서 놀란적이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돔배기만 올라가지만 본가에는 돔배기와 문어가 올라가서 같은 경상도 내에서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만 사연을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1월 27일)

제가 거의 매일 집에서 두류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게 되면 옷이 젖게 되어서 나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가 온 후 두류공원을 방문하니 모든 식물들이 촉촉해 보였습니다.

산책을 하던 중 앞산을 보니 안개가 끼어있어서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져서 매우 보기에 좋았습니다.

또한 대구타워에도 안개가 끼어 있어서 그런지 보기에 좋았습니다.

매번 두류공원을 산책하지만 갈 때마다 지루하지 않고 새로운 느낌을 받는 지역인 것 같습니다.

CRI한국어 관계자 여러분께 질문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생각하시는 매번 가도 지루하지 않고 새롭게 느껴지시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있다면 방송에서 알려주십시오.

이만 사연을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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