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의 적지 않은 풍경구가 질서있게 개방하고 운영을 회복했다. 관광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가?
최근 상해시 문화관광국은 통지문에서 타성 및 출입경 패키지 관광업 외에 상해 지역의 관광업무가 정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 관광버스코스 회복 외에 최근 답청(踏靑) 및 봄꽃 구경, 제철 과일 채집 등 시내 관광코스도 육속 회복되고 있다.
부분 도시의 코로나19 리스크 등급dl 하향 조절되면서 절강, 강소, 사천, 강서 등 성의 풍경구도 육속 단계적으로 개방되었다. 먼저 개방된 풍경구들은 입장 여객량 제한조치를 취했으며 여객은 주로 가정 도는 작은 팀 위주의 단거리 관광이다.
업계인사들은 질병사태가 안정되고 교통, 요식업, 판매업 등이 재개되면서 관광시장도 단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많은 도시들에게 이미 사전 배치를 하고 관광회복 계획을 연이어 출범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기술의 승격과 함께 "클라우드"관광이 요즘 인기를 끌면서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벚꽃 개화기를 맞아 CCTV 뉴스 등 십여개 플랫폼이 연합해 무한대학에서 10일간의 "클라우드" 벚꽃 감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 각지의 네티즌들은 집에서도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5G 기술의 보급과 함께 이같은 "클라우드" 꽃구경, "클라우드" 봄 나들이 등 온라인 생방은 더는 네티즌들에게 생소하지 않다.
업계인사들은 인터넷, 빅데이터, 쇼트 클립, AI 등 신기술에 힘입어 향후 관광소비시장은 소중화(小衆化), 정품화, 다원화로 발전해 내수를 충분히 방출하는 한편 꾸준히 세대 교체가 되고 품질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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