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3-23 17:05:54 출처:cri
편집:林凤海

이웃 간의 정

훈춘시 정화가 환야 A구13동에는 작년부터 다리 힘이 없어 다리를 잘 쓰지 못하여 많은 치료를 했으나 효과를 크게 보지 못하여 불편함을 겪고 있는 김동섭(79세)노인이 살고 계신다. 금년 3월 12일, 운동삼아 바깥에 나와 바람을 쏘이던 김노인은 100여미터도 채 가지 못하고 갑자기 다리의 힘이 풀리며 넘어져 일어날수가 없었다. 십여분 애써도 일어날수 없어 축축한 언땅에서 맥을 버리고 있는데 지나가던 철준(70여세)이란 분이 한상만이란 젊은 분을 알리고 김노인의 딸이  박미자(59세)노인에게 알려 그의 집 장애자차로 한상만씨와 같이 부축하여 집까지 와 3층으로 업어올렸다.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처럼 열심히 도와주는 이분들의 고마운 행동을 널리 표창해 주고 싶다.

훈춘시 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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