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3-23 17:08:06 출처:cri
편집:林凤海

로 공산당원의 마음

지난 3월12일, 70대의 김순자 할머니가 연길시 하남가두 판사처를 찾아와 남편의 부탁 전하러 왔다며 돈 봉투 두개를 내놓았다.

“전염병 일선에서 싸우는 용사들에게 드림”이라 쓴 봉투에는 현금 천원이 들어있었고 300원이 든 봉투에는 “당비”라고 적혀 있었다.
이 돈은 연길시 제2고급중학교에서 물리학교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김무관 선생님이 당조직에 전하는 마음이었다.
공화국과 함께 태여나 1975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여 교육사업에 충성해온 우수 교원이었던 김선생은 젊어서부터 간질환으로 치료를 받다가 퇴직후에는 간경화복수로 고생을 많이 하였다.
지난해에는 수술치료도 받고 응급치료도 받은 실정이지만 당에 대한 충성의 마음은 늘 뜨겁고 위대한 당과 행복한 삶에 늘 감사해하고 있다. 

박철원
2020.3.16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