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3-25 16:57:48 출처:cri
편집:权香花

제22회 중국상해 국제아트패스티벌, 세계 10개국 예술프로젝트 “클라우드 체결”

제22회 중국 상해국제아트패스티벌 주최측이 일전에 세계 10개국 10개 예술기구의 대표들과 영상으로 계약서를 체결했다. 따라서 총 11개 국제 예술프로젝트가 올해 중국 상해국제아트패스티벌에 참가한다.

최초로 협약한 국제프로젝트에는 크리스티 안틸레만이 지휘하는 독일 드레스덴 국가관현악단 음악회와 일본 필하모니 교향악단 음악회, 미국 발레극장 “로미오와 줄리엣”,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포함되어 있다.

제22회 중국 상해국제아트패스티벌은 리투아니아 문화위크를 열어 발트해 지역의 음악무용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중국 상해국제아트패스티벌은 또 모나코, 독일,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스위스, 세르비아 및 리투아니아 등 나라의 예술기구와 함께 “클라우드 체결”을 성사시켰다고 했다. 이런 협약은 3대주, 10여개 국가가 연결되고 이런 국가들 모두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국 상해국제아트패스티벌은 세계 유명한 예술기구에 협력MOU를 보내 “전면적은 호응”을 얻었다. 많은 국제연예기구의 관계자는 “클라우드 체결”의 성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물리치고 중국 상해국제아트패스티벌을 예정대로 진행하도록 하며 또 예술적 힘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낸다는 단단한 믿음을 실제행동으로 세계에 전달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1999년 부터 시작한 중국 상해국제아트패스티벌은 중국에서 최대규모의 공연시즌으로 해마다 가을에 상해에서 열린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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