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산 녹차를 채집하는 차농(협강현위 선전부)
중국 협강(夾江) 제1회 '청의강차(青衣江茶)' 채집축제가 지난 3월 28일 막을 열었다. 문예공연과 다예공연, 찻잎전시회, 찻잎 채집대회 등 행사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에 협강의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양한 다예를 피부로 느끼고 오리지널의 '청의강차'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개막식 현장에서는 협강의 20개 차(茶) 기업들이 양질의 봄 차를 전시판매했다. 차 기업 무역계약 일환에서 많은 차 기업들이 무역협의를 체결했으며 계약금은 무려 7억위안 이상에 달한다.
최근년래 협강현은 '전국 녹차수출 제1현'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수출형 사천 차산업을 크게 발전시켰다. 다음 단계로 협강은 협강 찻잎 제품의 품질을 진일보 제고하고 녹차수출의 '협강기준'을 건립하며 협강현 세개 산업 융합발전 시범기지 프로젝트를 규획해 '청의강차' 브랜드를 진일보 홍보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