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4-08 13:18:03 출처:cri
편집:权香花

영어다큐 “무한전역기” 세계 네티즌 극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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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의 의료진들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환자들 모두 쾌유되어 하루빨리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미국 네티즌은 중국 중앙방송총국 산하의 CGTN이 제작한 33분 길이의 영어 다큐멘터리 “무한전역기(武漢戰疫紀)”를 보고 이런 소감을 밝혔다. 이 다큐는 세계 네티즌들이 코로나19 방역 관련 중국의 실제 상황을 알아보는 창구가 되었고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현재 세계 방제에 경험을 제공했다.

폭풍중심의 진실된 기록

코로나19 방제기간 중국은 다수의 우수한 다큐멘터리를 출품했다. 그 중 “무한전역기”는 최초로 무한의 방제 과정을 보여준 영어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는 1천만 이상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서 한달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신속히 확산되다가 점차 억제되는 전 과정을 회고했다.

이 다큐는 뉴스다큐 형식으로 한달간의 관건적인 시점에 대한 핵심정리와 감동적인 인물이야기로 무한의 방제과정을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무한 외의 세계 관중들에게 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방제 속 무한을 보여주었다.

다큐의 총감독 갈운비(葛雲飛)는 중앙방송총국 CGTN 영어채널 기자이다. 올해 2월 그는 제4진 지원기자로 광주에서 차를 운전해 무한으로 향했다. 그는 “전국 동포들이 무한의 코로나19 사태를 우려했고 세계도 주목했다”며 외신은 늘 CGTN기자들과 연결해 무한의 상황을 알아보았다고 전했다. 갈운비는 “이는 사상 최초로 1천만명 이상이  상주하는 도시에 대한 수위 높은 봉쇄로 전세계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무한의 대응조치는 일부 언론을 통해 왜곡되었고 보다 많은 중립적인 대중들은 폭풍의 중심에 놓인 무한 사람들의 생활을 궁금해 했다. 이에 CGTN은 영어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봉쇄된 무한에서 발생한 이야기를 진실되게 기록하기로 했다. 갈운비는 이 다큐의 가치는 바로 이 도시의 당시 상황과 대중들의 정서를 사실적으로 보여주어 무한이 전 중국, 전 세계의 코로나19 방제를 위해 어떤 기여를 했는지 전 세계 네티즌들이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다큐를 보면 의료진부터 일반시민까지 도시 봉쇄 상황에서 완강하게 자리를 지키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그들의 모습을 알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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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제 창구에 감사

“무한전역기”는 CGTN 영어채널과 해외 SNS를 통해 방송되었다. 이와 동시에 미국의 방송회사 ABC와 영국 Channel4방송사, 프랑스 TV5 MONDE방송사, 이탈리아 TGCOM24방송사, 캐나다 방송사, 일본 아사히TV 등 20여개 국가와 지역 주류 매체에서 “무한전역기”를 방송했고 보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진실된 무한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이 다큐는 해외 네티즌 클릭수가 500만뷰를 초과해 세계 네티즌들이 중국의 방제를 알아가는 창구가 되었다.

해외 네티즌들은 “중국 국민 특히 1월부터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인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한다.”,“중국 정부의 신속한 대응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방제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줘서 고맙고 무한 시민들의 기여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았다. 우리들은 그들을 따라배워야 한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해외 네티즌들은 “무한전역기”를 통해 무한 시민이 중국과 기타 지역, 세계의 대중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시간 커다란 기여를 했음을 알게 되었다.

다큐 말미에 한 의사는 카메라를 향해 이런 말을 한다.

“판도라의 상자는 열렸고 재난, 질병, 공포가 모두 튀어 나왔지만 상자에는 한가지가 남아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희망입니다.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다면 모든 고난들은 결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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