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8일 국무원합동방역메커니즘에서 소집한 보도발표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중국 의료물자생산기업이 여러가지 편의정책과 조치에 힘 입어 마스크와 체온측정기, 호흡기 등 생산능력이 이미 국내 수요를 기본상 만족시킬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시에 기업이 수출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업 및 정보화부 소비품 공업국 조학군(曺學軍) 부국장의 소개에 의하면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한 이래 관련 부문은 전반적으로 동원해 업무를 복귀하고 생산을 재개했으며 기업의 기술적 개혁과 생산확대를 지지하고 녹색통로를 개척해 생산기업 자격심사를 가속화했다. 또 인원과 설비, 원자재 운수 등 관건적인 절차의 조절을 강화하고 마스크와 방호복, 체온측정기 등 의료물자의 생산능력과 생산량을 대폭 늘렸다.
조학군 공업 및 정보화부 소비품 공업국 부국장은 이렇게 말한다.
"4월 5일까지 일회용 의료용 방호복의 일일 생산량이 150만벌이상에 달하고 의료용 N95 마스크 일일 생산량이 340만개를 넘었으며 의료용 격리 안면보호장치의 일일 생산량이 29만개에 달했습니다. 또한 자동적외선 체온측정기의 일일 생산량이 1만대, 무접촉 적외선 체온측정기 일일 생산량이 40만대에 달했습니다. 공급과 수요면에서 볼때 의료용 방호복과 의료용 방호마스크, 의료용 격리 안면보호장치, 체온측정기, 호흡기의 생산량이 이미 국내 수요를 기본상 만족시키고 있으며 기업은 수출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의 여러가지 유형의 호흡기와 의료용 방호복, 의료용 마스크 중점 의료물자생산능력이 빠른 속도로 회복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또한 국내 코로나 19 방역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세계 코로나 19 방역에 물자를 제공해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방대한 국제적 수요에 직면해 중국의료물자의 생산능력은 상대적으로 제한되었다. 동시에 많은 요인들이 중국의 의료물자생산능력의 발휘와 공급능력의 제고를 저애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리빈(黃利斌) 공업 및 정보화부 보도대변인이며 운행감독측정조절국 국장은 이렇게 소개했다.
"세계 언론이 주목하고 있는 호흡기 생산은 세계 핵심 부품의 공급부족의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생산능력은 세계 5분의 1도 채 되지 않습니다. 설령 관건 부품의 보장성 공급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라고 해도 세계 감염병 방역의 수요를 완전히 만족시키지는 못합니다."
소개에 의하면 현재 중국에서 생산된 일부 의료물자는 이론적으로 국제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다. 하지만 세계 공급과정에서 중외 기준과 사용습관 등의 제약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중국 관련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접목하고 있다. 황리빈 공업 및 정보화부 보도 대변인이며 운행감독측정조절국 국장은 이렇게 소개했다.
"최근 상무부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등 4개 부처에서 규범을 출범하고 수출된 검측시제 등 5가지 유형의 제품은 국내생산과정에 반드시 중국 약품감독관리부문의 자격심사를 받아야 하며 동시에 수입국과 지역의 품질기준의 요구에 부합되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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