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0-04-10 16:44:20 출처:cri
편집:朴仙花

베이징,관광소비 비중 제고

9일 발표한 '베이징시 전국 문화센터 건설 추진 중장기 규획(2019년-2035년)'에서 베이징은 소비 제고의 변화에 순응해 세분화,차별화,개성화,특색화된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의 체험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을 제출했다. 2035년까지 관광소비가 베이징시 전반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 이상에 달하며 베이징을 유람하는 관광객은 연 10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베이징시 통계국,국가통계국 베이징조사팀에서 3월 발표한 ‘베이징시 2019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2019년 베이징시에서 수용한 관광객수는 연 3.22억명에 달하며 관광소득 6224.6억위안을 실현했다.그중 외지에서 온 관광객은 연 376.9만명에 달한다.문화관광 발전의 대추세 속에서 베이징시 문화와 관련 산업의 우위가 충분히 발휘될 것이며 ‘문화+관광’의 산업규모가 진일보 확대될 전망이다.

규획은 베이징을 중화 문화매력을 보여주는 세계 관광도시로 건설할 것을 제출했으며 수도의 깊은 문화적내함과 자원우위에 입각해 세계적 영향력과 경쟁력을 갖춘 자원체계,서비스 시설체계,산업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출했다.

베이징은 또한 스마트 도시, 스마트 관광지, 스마트 호텔, 스마트 시골관광 등을 건설하고 '베이징관광 클릭' 모바일 앱을 보급해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번역/편집: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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