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4-13 10:47:34 출처:cri
편집:李景曦

우물에 빠진 이들에게 돌을 던지는 폼페이오, 끊임없이 미국의 도의에 오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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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1일 낮, 이란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7만 0029명, 그중 사망자가 4357명, 사망률은 세계 평균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란 보건부 관계자는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주요한 원인은 미국의 제재로 인해 의료물자가 부족한 점이라고 표했다. 

이란이 현재 코로나19 방제에서 관건적인 시각에 처한때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여러 차례 이런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 이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완전히 인도주의 정신에 위배된다. 이는 또한 이란의 방제작업에 심각한 영향을 줌은 물론 전 세계가 협력해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엄중한 저애로 된다. 국제사회는 다투어 미국이 이란 등 국가에 대한 제재롤 해소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폼페이오 장관은 아예 귀담아듣지 않고 있다. 그의 일련의 태도는 변명으로 충만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냉혈하고 이기적인 면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그의 모든 언행은 끊임없이 미국의 도의에 오점을 더하고 있다. 

제재 해소를 거부하는 폼페이오의 우선 이유는 "세계가 인도적 지원이나 의료용품, 약품의 이란 입국을 막을 수 있는 어떠한 제재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한 인권기구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제재는 국제은행과 회사들이 이란 회사와 진행하는 상업과 금융거래를 저애했으며 그 중에는 제외된 인도주의적 거래가 포함된다. 그들은 미국의 후순위 제재를 받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명시돼 있다. 

거짓말이 밝혀지자 폼페오가 관리하는 미 국무부는 이란 제재 해제 사기극 관련 리스트를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이란이 제재를 해소하라는 요구는 대중들의 건강을 고려해서가 아니라 테러리즘에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표했다. 

결과 이 설법은 미국의 전 국무차관 토마스 피커링의 반박을 받았다. 그는 "미국이 인도주의와 의료 관련 제재의 일부를 단기간에 조건부로 해제하면 원조를 받는 나라에 대량 원조가 도착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바이러스기 만연하는 긴급 상황에서 폼페이오가 "제재"의 끈을 조금도 늦추지 않는 것은 그 배후에 있는 치밀한 정치적 책략때문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폼페이오는 이번 방역을 "극한 압력"을 심화하는 한가지 편리한 수단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뉴욕 타임즈"는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바이러스를 한 차례 "기회"로 간주하고 바이러스와 제재를 이란 정부를 압도하는 두개의 큰 산으로 삼으면서 이란이 미국에 머리를 숙이고 심지어 정권의 교체를 실현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국이 일부 국가를 상대로 가하는 "포악"한 제재는 방역을 인도주의 위기로 몰라가고 있는 행위이다. 폼페이오가 여러 차례 미국이 전 세계에 자금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표했지만 사실 지금까지 진정한 실시는 없으며 오히려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제재의 수단은 사람들을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국제방역협력에서의 "파괴자"와 강권 정치를 실시하는 "폭압자"임을 보게 하고 있다.  

국경을 가리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사심과 잡념을 가지고 처리한다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남에게 해를 끼치고 자신도 해치게 되는 말로까지 전락할 수 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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