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4-27 17:49:18 출처:cri
편집:李景曦

미국 공화당의 "시나리오"는 미국식 코미디를 방불케 한다

"바이러스에 대한 질문만 나오면 바로 중국을 공격하라"

최근 미국의 정치뉴스 사이트 Politico가 발표한 공화당 상원 전국위원회 경선기구가 발송한 비망록은 세계로 하여금 미국식 코미디를 보게 했다. 57쪽에 달하는 해당 비망록은 골 머리를 짜내 공화당 후보에게 세워준 대책으로서 유권자들의 질문에 직면해 어떻게 모든 책임을 중국에 전가하겠는가를 가르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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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한 것은 해당 "시나리오"는 만일 공화당 후보에게  바이러스와 관련해 미국 지도자의 책임을 물을 때에는 정면으로 대답하지 말고 직접 그 책임을 중국에 전가하라고 건의한 것이다. 뒤가 켕기고 당황스러운 심리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왜 70일을 낭비한 후에야 미국 집권당국이 바이러스 위협에 직면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도저히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이 "시나리오"의 배후에는 "일석이조"의 음모가 들어있음을 알수 있다. 우선 공화당 정부의 바이러스 늑장 대응에 대한 미국 사회의 분노를 전이하려는 것이고 다음은 대중국 강경 자세를 부각해 대선을 위해 분위기를 조성하며 세번째로 구실을 빌어 중국을 압제하고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 시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날조하며 정치적인 계산이 짙은 시나리오의 공연을 배우들이 아무리 멋지게 공연해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고 반대로 국제사회의 웃음거리로 밖에 될 수 없다.   

중국의 방역작업의 여하는 타임라인을 막론하고 국내외 전문가의 현지시찰 모두 이미 공정한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아무리 중국에 대해 모독하려해도 바이러스 늑장대응에 대한 미국 정부의 책임은 전가할 수 없다.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창시인 빌 게이츠는 현지시간 26일, 미국 CNN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원래 미국이 잘 할수 있을 것이라 믿었지만 안타까운 것은 결과적으로 너무나 잘 못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뉴욕 타임즈"는 일전에 발표한 논평에서 코로나19의 대 유행은 글로벌 공공보건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이번 바이러스 대응은 "정치적 계산에 의해 가려졌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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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아니라도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날조된" 죄명을 찾아 중국에 들씌우려 시도하고 있다. 왜냐하면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는 것이 그들의 장기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과학기술에 대해 무단 탄압하고 "관세 방망이"를 휘둘러 무역전을 발동하며 군함을 파견해 남해에서 도발을 일으키는 것은 "책임 전가의 시나리오"를 쓰는 것과 다를바 없다. 미국의 일부 사람들은 늘 갖가지 사실을 날조하여 트집을 잡고 있다. 

하지만 거짓과 패권은 바이러스를 전승할 수 없다.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경선기간 전염병의 책임을 어떻게 더 한층 중국에 전가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을 때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현의 공공보건부분이 24일 최신 검사측정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보면 일찍 2월 6일, 현지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망한 환자가 있었으며 이는 미국이 앞서 공표한 첫 사망자가 나타난 시간보다 20여일 앞당겨 졌다.  현지 행정장관 관제프리 스미스는 이는 코로나19가 이미 일찍 1월, 심지어 더 앞서 캘리포니아에서 전파되었음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만일 미국의 코로나19의 타임라인을 고쳐 쓴다면 사람들은 더한층 공화당의 "시나리오"에서 "뺑소니 사건을 일으킨 후 사실을 은폐하고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내는" 국가의 진정한 이름을 명백히 알 것이다.  미국의 전염병 통제는 급박하다.  이 허황된 미국식 코미디가 일찌감치 막을 내려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은 미국 민중들이 정치적 계산의 희생양으로 전락할 것이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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