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5-11 21:12:53 출처:cri
편집:朱正善

중국 농촌 개혁의 발원지 소강촌…촌 간부가 생방송 직판매 나선 상품 순식간 매진

안휘성 봉양(鳳陽)현 소강(小崗)촌은 중국 농촌 개혁의 발원지이다.

일전에 소강촌 농가에서 마을의 현임 제1서기인 이금주(李錦柱)와 40여년전 농민들을 이끌고 논밭을 집집이 도급맡긴 책임자 엄준창(嚴俊昌) 등이 영상 생방송을 통해 소강촌의 특색 농산품을 직판매해 팔로워들의 환영을 받았다.

1987년 엄준창을 포한한 소강촌 18가구의 농민들이 토지 도급 책임서에 붉은 손도장을 찍어 중국 농촌 개혁의 서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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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8일 저녁, 국가중점문화재보호단위인 농촌 개혁 ‘도급제’의 발원지인 소강촌 농가에서 이금주 현임 제1서기가 농산품 직판매 ‘앵커’로 등장해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방식으로 생방송 플랫폼에서 현지 농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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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팔로워들에게 소강촌의 알파미, 고구마당면, 검은땅콩 등 특색 농산품과 봉양화고(鳳陽花鼓), 소강촌 기념컵, 소강문화필통 등 특색 문화 제품을 소개했다. 그 중 많은 미식 제품은 ‘앵커’의 홍보가 끝나기 바쁘게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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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년의 ‘도급제’ 리더인 엄준창과 현임 제 1서기 이금주 등이 생방송실에서 새 시기 소강촌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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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봉양화고 표연 예술가들은 팔로워들에게 가장 원생태적인 봉양화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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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동안 생방송 시청자는 연 5만명, 매출은 30만원 이상에 달했다.

최근년간 중국의 전자상거래, 물류 등 업종의 발전과 더불어 중국 농민들의 디지털화 의식이 크게 제고되었다.

이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각지에 자신들의 농가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이 역시 현 중국 농촌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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