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5-19 09:43:13 출처:cri
편집:林凤海

심산에서 실종된 로인을 구원

일전에 왕청현 천교령진 전각루촌의 로인 심할머니가 심산속에서 헤매다 몇일만에 민경들의 도움으로 가족의 품속으로 돌아왔다. 

2020년5월月8일 아침,천교령진파출소의 전각루촌주재경찰 장흥강(张盛强)은 본촌의 심할머니가 전각루촌의 북산심산속에서 헤맨다는 제보를 받았다.정황을 알게된 천교령진파출소에서는 즉시 6명의 경찰을 파견해 조사에 착수했다. 
촌에 도착한 민경들은 74세에 나는 심할머니가 5월 7일 점심,바깥로인과 말다툼을 한 후 집을 떠나갔는데 저녁때가 되여도 돌아오지 않았다.가족이 사처로 수소문해 찾았지만 선색이 없어 이 정황을 촌보조경찰에 알렸다. 

천교령파출소 민경들은 촌에 도착한 후 즉시 촌민들을 조직해 산속에 들어가 심로인을 찾는 한편 전각루촌의 CCTV를 통해 로인이 전각루촌 뒤산으로 사라졌다는것을 확정했다.민경들과 수색인원들이 밤낮 하루동안 찾았지만 아무런 선색도 없었다. 

이튿날엔 비가 내려 날씨가 추웠다. 로인의 신체정황을 고려해 민경들은 즉시 이 정황을 천교령진정부에 회보하고 구원대를 조직해 로인을 구조할것을 청시하였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천교령진정부의 간부와 군중들은 구조대를 무어 전각루촌 뒤산을 수색하는 한편 두대의 무인기로 공중수색을 진행하였다. 

세번째 날 천교령파출소에서는 계속 진정부와 함께 산을 수색하였다. 경민이 함께 노력한 5월 11일 저녁 6시경 ,전각루촌과 10키로메터 떨어진 골자기에서 로인을 발견하였다. 구조된 심할머니는 기진맥진하였지만 의식은 그래도 똑똑 하였다. 목전 로인은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났다. 

로인의 말에 의하면 당일 산에 들어가 얼마 지나지 않아 날이 어두어져 방향을 잃었다고 한다.비가 올 때 그는 페기된 초가집에서 비를 피했다고 한다. 이 며칠 로인은 산에 있는 씀바귀 등 산나물과 샘물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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