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昌松
2020-05-24 18:25:47 출처:cri
편집:韩昌松

[오피니언]중미관계 그리고 공존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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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미관계가 점점 험악해지는 분위기다.

미국 정부와 정계인사들이 점점 수위 높은 “말폭탄”을 투하하고 원색적인 비난이 도를 넘었다는 느낌이다.

경제글로벌화가 대세인 지금 G2의 이런 대치 혹은 대립 현상은 많은 나라 나아가서 세계에 불확실성을 더해 주고 있다.

그럼 중국의 대응 방법은 어떠할가?

24일 있은 전인대 기자회견에서 그 답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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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목을 받는 “양회”기간에 열린 외교부장 기자회견에서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중국은 미국을 바꿀 생각이 없으며 미국을 대체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또 서로 다른 문화와 사회제도로 의견상이가 존재함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중국과 미국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때 서로가 이득을 보았고 대립할 때 서로에게 피해가 되었다는 사실도 상기시켰다.

나라와 나라 간의 관계는 공존과 상생을 기초로 할 때 시너지효과를 보게 된다.

일방적인 이득만 계산하거나 상대방을 완전히 제압하려 할 때 그 관계는 적대적으로 전환할 수 밖에 없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국은 자국의 영토완정과 자국민의 존엄을 확고하게 지킬 것이라는 입장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떳떳이 그리고 당당하게 도전과 도발에 맞서겠다는 태도를 밝힌 것이다.  

어쩌면 “화이부동(和而不同)”을 화두로 삼는 것이 나라 간 공존하는 방식의 하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이는 여기서 “화”는 나와 다른 것을 존중하는 것을 뜻하고 “동”은 좋은 부분을 흡수해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이 말을 해석하기도 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장점을 취해가면서 공존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대립과 반목이 아니라.

화이부동의 반대말은 “동이불화”이다. 같은 생각을 가진 것처럼 보이나 화목하지 못함을 뜻한다.

세계적 리더들이 “화이부동”하는 마음을 가지고 품격있는 군자의 길을 가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조선어부 논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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